‘리니지2M’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엄청나다. ‘리니지2M’이 국내에서 가장 많은 700만 명의 사전예약을 달성했다.
1일 엔씨소프트는 신작 모바일 MMORPG ‘리니지2M’이 사전예약 70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이다. 엔씨소프트는 2019년 4분기 중 ‘리니지2M’을 출시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9월 5일부터 ‘리니지2M’의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700만 달성까지 총 57일이 걸렸다. 이전 국내 최다 사전예약 기록은 68일이 걸린 ‘리니지M’의 550만이다. ‘리니지2M’의 사전예약 수는 7시간 만에 100만, 18시간 만에 200만, 5일만에 300만, 32일만에 500만을 넘어섰다. 모두 국내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했다.
사전예약은 ‘리니지2M’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참여자를 받고 있다. 사전 예약자는 게임 아이템인 ‘크로니클 계승자의 반지’ ‘정령탄 상자’ ‘아데나’ 등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캐릭터 생성도 진행 중이다. 사전 캐릭터 생성 시작 후 11일만에 110개 서버가 마감되어, 지난 10월 28일 신규 서버 10개를 추가로 오픈했다. 이용자는 ‘리니지2M’ 출시 후 사용할 캐릭터의 종족과 클래스 이름을 만들 수 있다. 캐릭터 생성 후 미니 게임에 참여하면 ‘영웅 무기 상자’ ‘정령탄’ ‘아데나’ 등 다양한 게임 아이템들을 미리 획득할 수 있다. /lisc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