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32, 바르셀로나)와 앙투안 그리즈만(28, 바르셀로나) 사이에 불화가 있다?
‘폭스 스포츠’에 따르면 최근 이적생 그리즈만이 바르셀로나 합류 후 메시와 잘 어울리지 못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뎀벨레 등 이적시장에서 트레이드 매물로 거론됐던 선수들이 메시와 관계가 좋지 않다는 소문도 있다.
파장이 커지자 헤라르드 피케(32, 바르셀로나)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피케는 “우리는 다들 잘 지낸다. 메시와 그리즈만도 잘 지내고, 메시와 뎀벨레도 잘 지낸다. 페드로와 다비드 비야도 마찬가지였다. 메시와 수아레스의 관계는 마치 친형제들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리즈만과 수아레스가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해서 두 선수의 사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