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소연, (여자)아이들의 GD? "그렇게 되고 싶어 노력한다"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30 23: 40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라디오스타'에 등장했다. 
30일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여자)아이들의 소연이그룹내에서 GD 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여자)아이들의 소연은 "신인상 데뷔 20일 만에 1위를 했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있지라는 그룹이 인기가 많다는 걸 알고 있다. 있지 급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소연은 "저희는 공중파 1위는 아직 못했다. 우리는 만들어 가는 그룹이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여자)아이들에 괄호는 왜 들어간거냐"고 물었다. 이에 소연은 "나도 잘 모르겠다. 처음에 그렇게 정해졌다. 그래서 문자투표 할 때 아이들이라고만 하면 반영이 잘 안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연은 앨범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소연은 "민니도 함께 작곡하고 있다. 타이틀 곡은 내 전담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작곡이면 GD역할인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소연은 당황하며 "그 역할이 되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현명하게 답했다. 
소연은 "내가 예전에 쎈 디스랩을 했다. 그래서 사람들이 나만 보면 디스를 하는 줄 안다. 근데 실제 성격은 그렇게 쎄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혹시 제시 급이냐. 몰라서 그렇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소연은 '라디오스타'를 위해 로고송을 준비해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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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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