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7' 규현, '복면가왕'에서 '신서유기'로 조지니 이적 확정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25 21: 47

규현이 영험한 캐릭터로 지니로 선정됐다. 
25일에 첫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규현이 또 한 번 지니로 변신했다. 
이날 나영석PD는 "계룡산에 용볼을 찾으러 간다"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모두 도사 분장에 나섰다. 첫 도사는 배추도사와 무도사였다. 두 번째로 어려운 도사는 무릎팍 도사였다. 이수근은 "예전엔 딱 보면 하고 싶은 도사가 있었는데 제일 쉬워 보이는 무릎팍 도사도 간거라서"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 번째도 어려운 도사는 간달프였다. 이어서 네 번째로 어려운 도사는 램프의 요정 지니였다. 지니는 요술램프로 주전자를 갖고 다녀야했다. 
강호동은 "규현이 복면가왕에서 지니였으니까 딱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지니는 램프 안에 있어야 한다. 불러야 나오는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가장 어려운 도사는 신서유기의 캐릭터 신묘한이었다. 
이날 영험한 캐릭터 설정은 프로그램 오프닝 시그널을 듣고 방송사와 프로그램명을 맞추는 게임이었다. 첫 문제는 은지원이 성공했다. 은지원은 "임팩트 있는 분장은 이것 밖에 없다"며 간달프를 선택했다.
이어서 출제된 문제는 MBC 뉴논스톱의 시그널이었다. 이를 들은 피오는 "MBC 논스톱"이라고 말했고 이어서 논스톱 리턴즈, 논스톱 홈커밍까지 나와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퀴즈는 강호동이 맞췄다. 강호동은 신묘한을 선택했다. 
세 번째 문제는 이수근이 맞췄다. 이수근은 "강대장님의 기운을 받아서 무릎팍도사를 하겠다"라고 선택했다. 네 번째 문제는 'X파일' 시그널이었다. 민호는 피오가 배추도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무도사를 선택했다. 네 번째 문제는 피오가 맞추면서 자동으로 규현은 지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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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신서유기7'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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