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강혜정,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까지 함께 '훈훈'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10.25 20: 34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아내인 배우 강혜정과 공익성 캠페인까지 함께 참여하며 단란한 일상을 보였다.
타블로는 25일 개인 SNS에 "뜻 깊은 캠페인,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타블로가 아내 강혜정과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한 잡지사의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카메라를 노려보는 듯한 강혜정의 짓궂은 표정과 이를 보고 놀란 듯한 타블로의 얼굴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결혼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사진=타블로 SNS] 타블로(왼쪽)와 강혜정 부부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 참여 차 공식 티셔츠를 입은 일상을 공개했다.

타블로는 2003년 미쓰라진, 투컷과 함께 3인조 힙합그룹 에픽하이로 데뷔한 가수다. 강혜정은 1997년 하이틴잡지 모델로 데뷔한 배우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루 양을 두고 있다. 
특히 타블로와 강혜정, 하루 양은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하루 양은 순수한 심성과 아이답지 않은 성숙한 배려심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 monami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