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NE=고척, 이종서 기자] “어? 비오네.”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렀다.
두산이 잠실에서 열린 1,2차전을 모두 잡은 가운데 이날 두 팀은 하루 휴식 후 장소를 고척돔으로 옮겼다.
이날 경기가 개시되고 얼마 안 있어 고척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돔구장 덕을 톡톡히 보며 경기 진행에는 문제 없었다. 경기 관람과 응원도 당연히 문제가 없었다.
한편 이날 키움은 브리검을, 두산은 후랭코프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브리검은 3이닝 4실점을 하며 조기강판을 당했고, 후랭코프는 4이닝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