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과 고규필이 여행 중 간혈적단식에 돌입했다.
24일 방송된 tvN 예능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환상의 북부투어가 그려졌다.
김남길은 대표로 북부투어 예약에 나섰다. 바이칼호에서 가장 큰 섬은 알혼섬의 대표관광지였다. 광활한 대자연을 우아익을 타고 둘러볼 수 있는 기회였다.
다음날 이상엽과 김남길은 함께 바이칼호 아침산책에 나섰다. 피톤치드를 받으며 걷던 중 바닷가를 발견했다. 넓은 모래사장을 걷던 도 중 미니 반야를 발견, 하지만 문이 잠겨 있어 아쉬움을 안겼다.
다시 숙소로 돌아와 호텔조식을 즐겼다. 간헐적단식 중인 이선균은 동생들의 아침먹방만 부럽게 바라봤다.
그러더니 시베리아 차를 보면서 군침을 다졌고, 차 정도는 마셔도 된다고 자기합리화를 하며 테이블에 앉았다.
이선균은 "난 못 먹으니까 맛있게 만들어주겠다"면서 동생들에게 샌드위치를 만들어주며 대리만족을 즐겼다.
이선균과 고규필은 단헐전단식 1일차를 기념하면서 성공을 기원하해 커피한 잔을 기울였다. 두 사람은 "4시 이후에 짬뽕 먹자"며 아침부터 먹방 상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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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베리아 선발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