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부티크' 김태훈, 김선아 위씨집안 '친손녀' 사실 알았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0.24 22: 14

'시크릿 부티크'에서 김태훈이 김선아가 위씨잡인 친손녀란 사실을 알아챘다. 
23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시크릿부티크(연출 박형기, 극본 허선희)'에서 위정혁(김태훈 분)은 미세스왕(김영아 분)에게 제니장(김선아 분)인 도영과 원래부터 아는 사이인지 물었다. 
하지만 미세스왕은 정혁에게 "처음 이 집에 왔을 때 그때 같이 알았다"고 했으나 정혁은 이를 믿지 못 했고, 

제니장이 위 씨 집안 친손녀라는 걸 확인해 의심했다. 급기야 제니장의 가족사진을 설명해달라고 했다. 미세스왕은 깜짝 놀랐다. 
정혁은 "도영이 일 또 누가 아는 것이냐"고 질문, 미세스왕은 "아무도 모른다, 저 혼자만"이라며 결국 자신이 알고 있음을 실토했다.   
정혁은 "오늘 일 어머니(김여옥)에게 비밀로 해야한다, 도영이는 어떻게 할지 내가 정할 것"이라면서 
"내가 알고있는 건 도영이는 몰라야한다, 파탄이 될지 어찌될지는 적어도 지금은 아닌 것 같으니, 만약 동의없이 두 사람에게 알리면 도영이부터 다치게 될 것"이라 경고했다. 
한편,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ssu0818@osen.co.kr
[사진]  '시크릿부티크'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