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오마이걸, 러블리즈 최약체로 선정 "견제 위해 뽑았다" [Oh!쎈 리뷰]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0.24 22: 26

그룹 오마이걸이 그룹 러블리즈의 무대를 아래로 뽑았다. 
24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에서는 3번째 사전 경연 '팬도라의 상자'의 투표 결과가 공개됐다. 
앞서 AOA는 '질투나요 BABY'와 'T4SA+Puss'로 무대를 펼쳤다. 또 (여자)아이들은 '싫다고 말해'로, 마마무는 'I Miss you'로 경연에 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마이걸의 'Twilight', 러블리즈의 'Cameo', 박봄의 '눈, 코, 입' 무대가 공개됐다. 세 팀의 경연까지 모두 끝났고, 투표 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먼저 자체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오마이걸은 마마무를 위로 뽑았고, 러블리즈를 아래로 뽑았다. 이에 승희는 "스페셜 판정단을 직접 선정했지 않았나. 러블리즈를 견제를 한다는 마음으로 뽑은 게 가장 컸다"고 말했다. 
마마무는 AOA를 아래로 뽑았다. 솔라는 "엔딩 때 세 분이 안 계셔서 뽑았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지민은 "나 혼자 마지막에 엔딩해서 별로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Mnet '퀸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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