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로운, 김혜윤과 다른 세계관에서 만나자 '혼란'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10.24 21: 38

로운이 혼란스러워했다.
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꿈속에서 다른 세계관속의 자신과 단오(김혜윤)을 만나는 하루(로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루는 도서관으로 가다 진미채(이태리)와 부딪혔고 능소화란 책을 보게됐다. 이에 진미채가 급하게 책을 챙긴디 화를 내며 사라졌다.  도서관에서 하루는 단오를 만났고 단오를 보며 "신경 쓰여"라며 혼잣말을 하다 이내 잠들었다.

하루는 꿈속에서 한복 입은 단오를 구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됐다. 피곤한 가라며 일어난 하루는 책을 찾고 있었고  그때 단오가 나타나 높은 곳에 있는 책을 집다가 떨어진 단오를 구했다. 꿈속에서 봤던 그 장면과 같았던 상황. 이에 하루가 이상하게 생각했다.
이후에도 하루는 꿈속에서 만났던 단오의 모습을 떠올렸다. 단오는 능소화가 그려진 악세사리를 고르고 있었고 하루는 상인에게 "당신만을 기다리겠다란 의미가 담겼다"는 단오가 고른 액세사리를 구했다. 이어 백경은 하루에게 운동을 가자고 말했다.
하루는 백경에 가방에 걸린 능소화 열쇠고리를 보며 "어디서 났냐. 꿈에서 본 거랑 비슷해서 물어봤다고 "고 말했다. 이에 백경은 "은단오가 준거다"라며 하루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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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쩌다 발견한 하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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