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슈퍼주니어, 출연 없이 1위..뉴이스트·DAY6·TXT 컴백 [종합]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10.24 19: 49

 그룹 슈퍼주니어가 'SUPER Clap(슈퍼클랩)'으로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2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는 슈퍼주니어와 엔플라잉이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슈퍼주니어가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엔플라잉은 '굿밤'으로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올랐다. ‘굿밤’은 멤버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트렌디하고 듣기 편안한 사운드가 특징인 노래다. 이날도 엔플라잉은 1위 후보답게 시원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주에 1위에 올랐던 AB6IX는 이날 트로피를 전달받았다. AB6IX는 "큰 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AB6IX 되겠다. 팬들께 너무 고맙다.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러 그룹들의 컴백 무대가 이어졌다. 먼저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는 수록곡 'Angel Or Devil'로 무대를 꾸몄다. 잿빛 교복을 입고 등장한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는 상큼하고 발랄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타이틀곡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널 기다려' 무대가 이어졌다. 스포티한 옷차림으로 환복한 투모로우 바이 투게더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열광적인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뉴이스트와 DAY6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먼저 DAY6는 신곡 'Sweet Chaos'로 폭발적인 록 사운드를 선사했다. 블랙 슈트를 입고 등장한 DAY6는 강렬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역대 타이틀곡 중 가장 빠른 BPM이 특징인 노래인 만큼, 시청자들의 흥을 돋우기에 충분했다. 
뉴이스트는 수록곡 '밤새'로 컴백의 포문을 열었다. 리본이 달린 하늘색 셔츠를 입고 등장한 뉴이스트는 유려한 춤선과 감미로운 음색으로 무대를 꾸몄다. 
이어진 타이틀곡 'LOVE ME' 무대에서는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을 한껏 뽐냈다. '기사 3부작'을 끝내고 이미지 변신을 자신했던 뉴이스트는 이전 곡들과 달리 밝은 분위기의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신인 걸그룹 아리아즈의 데뷔 무대도 준비됐다. 아리아즈는 이날 데뷔 앨범 '그랜드 오페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한 데 이어, '엠카운트다운'에서 '까만 밤의 아리아' 무대로 데뷔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빨간색 체크 패턴 의상을 입고 등장한 아리아즈는 신인답지 않게 안정적인 무대 선보였다. 
이외에도 레이디스 코드, VAV, Vince, 세러데이(SATURDAY), 써니힐, AB6IX, ATEEZ, 영재, 원어스(ONEUS), 이석훈, Kei(김지연), 하은, 하이솔이 출연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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