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이나은, 순정만화 여주인공에게 닥친 시련 [Oh!쎈 컷]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0.24 14: 22

‘어쩌다 발견한 하루’ 이나은이 본격적인 시련을 맞는다.
24일 오후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 이하 어하루)에서는 여주다(이나은)이 사랑의 라이벌인 신새미(김지인), 오남주(김영대)의 어머니 차지현(지수원)의 합동 공세로 뜻밖의 상처를 받는다.
순정만화 ‘비밀’의 여주인공 여주다와 남주인공 오남주는 사사건건 부딪히는 스토리 전개 속에 서로를 향한 마음을 조심스레 키웠다. 지난 방송에서 오남주는 자신의 생일 파티에 참석한 여주다에게 구두를 선물하며 애정 공세를 펼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도화(정건주)와 치열한 삼각관계도 예고됐다.

MBC 제공

순정만화 속 여자 주인공과 남자 주인공의 정석을 보여주며 손발이 오그라드는 러브라인을 그리던 여주다와 오남주에게는 뜻밖의 위기가 닥친다. 24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남주의 어머니 차지현과 대치하고 있는 여주다의 모습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오남주를 두고 사랑의 기싸움을 벌이던 라이벌 신새미와 차지현의 다정한 모습, 이를 지켜보는 여주다의 상처 받은 표정이 대비되며 그에게 닥칠 시련을 짐작케 한다. 세 사람 사이 어떤 대화가 오가며 ‘남주다’ 커플의 순탄한 애정전선에 훼방을 놓을지 주목된다.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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