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지진희, 저소득가정 청소년 위해 후원금 전달 '따뜻한 선행'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0.24 15: 30

배우 지진희가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해해 '따뜻한 선행'을 펼쳐 훈훈함을 안긴다.
24일 OSEN 취재에 따르면 지진희는 최근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는 '하늘빛 프로젝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평소 꿈나무들인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지진희가 어려운 형편에 놓인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따뜻한 응원과 함께 후원금을 전달한 사실이 확인된 것. 지진희의 적극적이고도 진심어린 후원은 보는 이들까지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지진희가 이처럼 뜻깊은 가치를 세우는 일에 동참함으로써 보인 '선한 영향력'은 성숙한 기부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드라마 '대장금'부터 '애인있어요', '미스티' 등 매 작품 깊이있는 연기로 사랑받아 온 지진희는 지난 8월 종영한 '60일, 지정생존자'에서 대통령 권한대행 박무진 역을 열연, 다시금 연기력과 존재감을 인정받았다.
한편 '하늘빛 프로젝트'는 국내외 어려운 환경에 처한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문화, 엔터테인먼트 영역의 전문가들이 선한 마음을 모아 진행하는 자선나눔 프로젝트. 올해 3회째를 맞이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한남동 카페 ‘아러바우트’와 ‘드라마스튜디오’에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후원금과 수익금은 전액 저소득가정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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