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대갈의 도전! '수요일은 음악프로' 노브레인 이성우, 러블리즈를 향한 순덕♥ [어저께TV]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24 06: 52

노브레인 이성우가 러블리즈를 위해 도전에 나섰다. 
23일에 방송된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는 '전현무의 스케치북'으로 꾸며져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네 번째 게스트로 노브레인이 등장했다. 노브레인은 "스케치북으로 할 수 있는 게임이 뭐가 있을까 궁리하다가 만들었다"며 "전현무의 싸인과 가장 비슷한 싸인이 무엇일지 생각해왔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전현무는 "대기실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고 돌아가지 않아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우는 "노래 부르지 않고 가면 화가 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성우는 "이번에 새 앨범이 나온다. 10곡이 들어 있는데 다양한 곡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타이틀 곡이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성우는 "제목이 뭐냐"고 멤버들에게 물어 폭소케 했다. 이어 이성우는 "타이틀 곡은 전현무의 스케치북 천 회때 부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때 전현무가 "깜짝 놀랄 게스트를 모시겠다"라고 말했다. 바로 러블리즈가 등장한 것. 이성우는 러블리즈를 보고 깜짝 놀라 그 자리에서 얼음이 돼 버렸다. 
전현무는 "오늘 예상 하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성우는 "프로그램 하면서 이렇게 긴장감이 없던 적이 없었는데 지금 너무 긴장된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러블리즈가 좋은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성우는 "러블리즈니까 좋다"며 "이런 걸 순덕이라고 부른다. 순정덕후다"라고 말했다. 이성우는 러블리즈를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며 "러블리즈 웃는 모습만 보고 싶어한다는 것만 알아달라. 지치지 말고 앞만 보며 달려가 달라"라고 부탁했다. 
전현무는 "러블리즈 덕후라는 걸 인증해보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우는 러블리즈의 노래 전주만 듣고도 그 노래가 무엇인지 맞추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우는 노래의 전주만 듣고도 러블리즈의 노래를 맞춰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성우는 노브레인의 드러머 황현성을 보고 "요즘 나보다 황현성이 더 빠졌다"며 "처음에 내가 러블리즈가 좋다고 했을 때 나를 되게 한심하게 생각했다. 근데 지수씨의 드럼을 가르치면서 빠지더니 지금은 나보다 더 많이 좋아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노브레인과 러블리즈 둘 중에 한 팀만 노래를 부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성우는 "우리보다 러블리즈가 불러야 한다. 노래는 노래방 가서 부를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현성은 "어차피 앨범도 아직 안 나왔다. 앨범 나오면 그때 불러도 된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이성우는 스케치북 식탁보 빼기에 도전했다. 성공할 경우 러블리즈가 무대를 하게 되고 실패할 경우 노브레인이 노래를 할 수 있는 상황. 이성우는 미션을 완벽하게 성공했고 이날 러블리즈는 무대를 선보였다. 
/hoisoly@osen.co.kr 
[사진 : tvN '수요일은 음악프로'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