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필무렵' 강하늘 "까불이가 향미를 죽였다"‥손담비 '사망'X공효진 '실종'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0.23 22: 10

'동백꽃 필 무렵'에서 까불이 희생자가 손담비임이 밝혀졌다. 공효진은 실종됐음이 암시됐다. 
23일 방송된 KBS2TV 수목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연출 차영훈, 극본 임상춘)'에서 용식(강하늘 분)은 '최고은'이란 신분증만 남긴 사체를 목격한 후 충격에 빠졌다. 용식은 "5년만에 돌아온 까불이가 향미씨를 죽였다"면서 향미(손담비 분)가 까불이에게 희생됐다고 했다. 
변소장(전배수 분)은 "동백이도 사라졌다"면서 걱정, 용식은 "동백씨 살아있어, 까북이가 동백씨 보라고 이 판을 벌였는데 죽이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향미를 동백이 겁주려 죽이지 않았을 것, 그냥 죽인건지 죽여야할 이유가 있었는지는 몰라, 향미씨가 뭘 좀 봤다고 했다"며 의문을 훔였다.  

이후 향미가 까멜리아 앞에서 까불이를 마주쳤고, 까불이에게 자신이 묵을 수 있는 방을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까불이를 따라 집으로 들어간 향미가 무언가를 발견했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 "사랑하면 다 돼!" 이들을 둘러싼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ssu0818@osen.co.kr
[사진] '동백꽃 필 무렵'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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