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반찬' 김수미, "창피해" 천하의 김수미도 찢긴 달걀 지단은 수습 못해!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23 20: 47

김수미가 달걀 지단 수습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23일에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수미네 식구들이 다 함께 최초의 한글 조리서 음식 다미방에 방문해 요리를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미네 식구들은 첫 번째 반찬으로 조선시대의 양반 요리로 손꼽히는 수증계에 도전했다. 이날 최현석 셰프와 전인권, 김수미와 김용건, 미카엘 셰프와 임현식이 한 팀이 되어 요리를 진행했다. 

최현석 셰프는 계속해서 전인권을 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전인권은 "나를 엄청 부려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배우시라고 하는 거니까 그런거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때 조귀분 종부님이 "소금을 한 꼬집 넣어라"라고 말했다. 이에 전인권은 소금을 한 꼬집이 아닌 한 움큼 쥐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귀분 종부님은 젓가락으로 달걀 노른자 지단을 뒤집으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수미는 김용건에게 "해보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용건은 이내 지단을 찢어버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수미는 "내가 수습하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수미 역시 수습하지 못해 달걀 지단을 찢어버렸다. 이에 당황한 김수미는 "창피하다"며 급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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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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