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 결혼 12일째 '행복 만끽'..달달한 몰디브 신혼여행 공개[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10.23 10: 27

 강남과 이상화 부부가 달콤한 신혼여행을 만끽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강남과 이상화는 지난 12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정글의 법칙'을 통해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했고, 공개 열애 7개월 만에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이어 강남과 이상화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특히 강남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먼저 강남은 지난 22일 "하늘...바다....와이푸...다 이쁘네요"라는 글과 함께 이상화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상화는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당당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강남은 "부부, 남편이 찍어준 사진"이라고 해시태그까지 덧붙이며 사랑을 뽐냈다.
또 강남은 “준비한 디너타임”이라며 “#마지막밤 #한국가요 #비행기 #한국음식 #먹고시포 #부부생활 이제 시작"이라며 이상화의 뒷모습도 공개했다. 조명이 어두워 이상화가 잘 보이지 않지만, 밤바다 풍경을 즐기고 있는 듯하다.
뿐만 아니라 강남은 "감동. 너무 이뻐요. 고마워요. 다 너무 잘해주셔서 감동"이라며 예쁘게 꾸며진 침대사진도 올렸다. 이처럼 강남은 이상화와 함께 행복한 신혼여행을 보냈다.
앞서 강남과 이상화는 많은 연예인들과 스포츠선수들의 축하 속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식의 주례는 가수 태진아, 사회는 개그맨 이경규, 가수 김필이 축가를 맡아 부부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결혼식 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남은 "행복하게 열심히 살겠다. 금메달처럼 열심히 노력해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보도록 하겠다"라고 뜻깊은 결혼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남은 "상화를 보호하고, 상화에게 잘해주고, 상화가 행복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는 이상화의 남편이 되겠다"라며 남다른 아내사랑을 증명했다. 이가운데 강남과 이상화가 앞으로 어떤 가정을 만들어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강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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