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잡아라' 문근영, 지하철유령에 '피습'‥김선호가 구했다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0.22 21: 54

'유령을 잡아라'에서 김선호가 피습당한 문근영을 구했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연출 신윤섭, 극본 소원, 이영주)'에서 유령(문근영 분)은 지석(김선호 분) 몰래 출입 금지구역 인터넛에 들어갔다. 유령은 "지하철 유령, 넌 내 손으로 끝낸다"고 다짐하며 어두운 통로를 홀로 걸었다. 
그 사이 지석은 택시 안에서 자신의 지갑이 사라진 것을 알아챘다. 자신이 쪽잠을 자던 중 누웠던 의자 밑에 지갑이 떨어졌던 것을 기억했고, 이내 서둘러 다시 복귀해 신참 유령을 다급하게 불렀다. 하지만 유령이 자리에 없는 것을 알아채곤 유령을 찾아나섰다. 

유령은 손전등을 꺼놓은 채로 앞으로 진입했고 그림자를 발견했다. 그 뒤로 괴한이 유령에게 접근했고 유령은 그자리에서 피습 당했다. 유령의 비명소리를 듣고 지석이 서둘러 달려왔다. 유령은 정신이 깼고, 지석에게 "빨리 잡아야한다, 지하철 유령이다"고 말하며 달려갔다. 지석도 범인을 뒤쫓아갔으나 그를 눈 앞에서 놓쳐버렸다. 하지만 그가 떨어뜨린 지갑을 발견했다. 
지갑 안에는 김형자(송옥숙 분)의 신분증이 들어있었다. 지석은 유령에게 "무슨 근거로 지하철 유령이라는 거냐"며 소리쳤고, 유령은 "터널로 시체를 옮긴다"고 했다.이에 지석은 "경찰이 증거도 없이"라며 분노,  "지하철 유령이 아닌 메뚜기떼"라 말했다. 두 사람이 자리를 떠났으나 지하철 유령은 두 사람을 뒤에서 몰래 섬뜩하게 지켜봤다. 
한편,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를 그린 드라마다. 
/ssu0818@osen.co.kr
[사진] '유령을 잡아라'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