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파당' 김민재, 공승연에 ♥직진 "마음 가는 대로 다 할 것" [Oh! 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10.22 22: 15

김민재가 마음을 드러냈다.
22일 방송된 JTBC'꽃파당'에서는 개똥(공승연)에게 마음을 전하는 마훈(김민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개똥은 길을 지나가다 수많은 선비들에게 섬탁을 받았고, 마훈은 "불통이다."며 화를냈다. 이에 개똥은 "질투하는 거냐"고 물었고 마훈은 "세 사람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을 뿐"이라며 마음을 숨겼다하지만 개똥은 입맞춤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웃었다.

이어 "어제 일 말입니다"라고 물었고 마훈은 "내 실수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개똥은 "그런 거였냐"며 속상해했다. 이에 마훈은 " 내 마음 하나 알지 못한 실수다. 이제부터는 마음 가는 대로 할 것이다. 마음 가는 대로 안고, 마음 가는 대로 손을 잡고,  마음 가는 대로 입맞출 것이다"라고 말했다.
개똥은 "이리 갑자기"라며 쑥스러워했지만 이내 눈을 감았고,마훈은 웃으며  "모든 일이 다 끝난 뒤에 말이다. 우선 오라버니를 구해야 하지 않겠냐"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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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꽃파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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