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간미연, "예비신랑 황바울? '딩동댕' 올라"…연애는 선뽀뽀 후사랑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22 20: 58

간미연이 예비신랑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22일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결혼을 앞둔 간미연이 게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간미연은 "이 곳이 거의 예능 예방 주사라고 해서 왔다"며 "결혼은 축하할 일이니까 좀 덜 맞고 가지 않을까 싶어서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간미연은 "이상형이 웃는 게 예쁜 사람이었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이상형과 결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간미연은 "요즘 '딩동댕'에서 번개맨의 동료인 올라역을 맡고 있다. 아이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간미연은 "연극을 하면서 남자친구를 알게 됐다. 몇 년 있다가 우연히 만나게 됐는데 남자가 됐더라. 만나서 연락하고 관심을 주니까 나도 모르게 마음이 움직이더라"며 "집에 데려다 주는데 먼저 뽀뽀를 했다. 사귀기 전에 뽀뽀부터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산다라박은 "센스는 좀 떨어진다고 하더라"라고 운을 띄웠다. 간미연은 "꽃을 좋아한다고 했더니 백일에도 꽃, 200일에도 꽃을 사왔다. 이제 꽃은 그만이라고 했더니 이제 이벤트가 없어졌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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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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