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니혼햄에 0-6 덜미...피닉스리그 연승 마침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10.22 19: 52

삼성이 니혼햄에 덜미를 잡히며 피닉스리그 연승 행진의 마침표를 찍었다.
삼성은 22일 일본 미야자키 키요타케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 이로써 19일 지바 롯데전 이후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삼성은 양우현(2루수)-최영진(3루수)-백승민(1루수)-김동엽(지명타자)-이현동(좌익수)-이성곤(우익수)-이해승(유격수)-김도환(포수)-박승규(중견수)로 타순을 구성했다. 삼성은 5안타 빈공으로 1점도 얻지 못했다.

[사진] 최영진 /OSEN DB

선발 마운드에 오른 박용민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1탈삼진 5실점(4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김시현(1이닝 무실점), 맹성주(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 이재익(1이닝 2탈삼진 무실점)이 마운드에 올라 구위를 점검했다.
최영진은 팀내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멀티히트를 달성했고 백승민, 이성곤, 김도환이 나란히 1안타씩 때렸다. 한편 삼성은 23일 세이부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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