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룸' 뉴이스트 아론, 비행기에서 통역사로 활약..미담 공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0.22 18: 59

그룹 뉴이스트의 아론이 통역사로 활약한 미담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는 6개월 만에 타이틀곡 ‘LOVE ME’로 컴백한 뉴이스트가 출연했다. 
이날 아론은 비행기에서 아픈 아이를 도운 미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론은 "뉴욕에서 인천가는 비행기 안에서 잠들었는데 누군가 소리지르는 소리 때문에 깼다. 어린 애가 많이 아파하더라. 아이가 의식이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승무원들도 기내에 의사가 있는지 방송으로 물어볼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었다고. 아론은 "미국인 의사 분이 왔는데 아이 엄마랑소통이 안되더라. 그래서 제가 통역을 했다"고 활약상을 공개했다. 
이어 다른 미담은 없냐는 질문에 아론은 "어제 팬미팅 VCR 촬영을 했는데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칼국수를 쐈다. 지난주에는 커피를 쐈다"고 밝혀 트리플 A 스티커를 획득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아이돌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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