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세 배우 기대"...'얼굴 없는 보스' 김도훈, 샘 컴퍼니 이적하나(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0.22 17: 03

내달 개봉을 앞둔 영화 '얼굴 없는 보스'에 등장할 신인배우 김도훈이 연예기획사 샘컴퍼니로 이적할까.
김도훈은 현재 샘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10월 22일자 OSEN 단독보도) 샘컴퍼니에는 배우 강하늘, 박정민, 황정민, 백주희 등이 소속해있다.
김도훈은 신인이지만 비교적 많은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배우이다. 김도훈은 지난해 개봉한 영화 '게이트'에서 주연급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게이트'에 이어 '응징자2'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배우 김도훈이 간담회를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22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영화 '얼굴없는 보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김도훈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영화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는 중. 김도훈은 '절대 그이'와 '의사 요한'에서 조연급으로 등장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갖췄기 때문.
무엇보다 1998년생으로 어린 나이 역시도 주목할 만하다. 계원예고 연극영화과 졸업 이후 중앙대학교에 다니면서 배우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김도훈이 주연을 맡은 '얼굴 없는 보스'는 오는 11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 영화는 냉혹한 건달 세계에서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갔지만, 끝없는 음모와 배신 속에 모든 것을 빼앗길 위기에 놓인 남자 상곤(천정명 분)의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영화. 김도훈은 이 영화에서 보스 상곤(천정명 분)의 조력자 영재 역을 맡았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친 김도훈이 샘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다면, 향후 어떤 배우로 성장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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