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디 전 양키스 감독, 필라델피아 새 감독 유력" 美언론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10.22 12: 21

조 지라디 전 뉴욕 양키스 감독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휘봉을 잡을까.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지라디 전 감독이 필라델피아와 2차 감독 면접을 치렀다"며 "지라디 전 감독은 필라델피아 새 감독으로서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전했다. 
한편 지라디 전 감독은 시카고 컵스, 콜로라도 로키스,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선수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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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은퇴 후 뉴욕 양키스 벤치 코치를 거쳐 플로리다 말린스에서 감독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부터 10년간 뉴욕 양키스 지휘봉을 잡으며 통산 910승 710패(승률 .562)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2009년 양키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바 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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