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강다니엘, 아쉬운 막방..다정한 고양이 집사 "존재만으로 ♥︎"[V라이브 종합]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10.21 21: 54

'스타로드' 강다니엘이 다정한 집사의 면모를 뽐냈다.
21일 오후 네이버 OSEN V채널에서는 '스타로드' 강다니엘 편 7,8회가 공개됐다.
유기묘 카페를 찾은 강다니엘은 “홍대 쪽에 고양이 카페에 간 적이 있다. 2,3번 갔다. 애견 카페도 간 적 이있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이미 팬들에게 고양이 집사로 알려져있다. 그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존재만으로 사랑스러운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다니엘은 고양이가 손을 주는 방법도 알려줬다. 레이저를 활용한 것. 하지만 고양이들이 자신에게 손을 쉽게 내주지 않자 강다니엘은 민망해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들 루니, 피터, 오리, 짱아도 소개했다. 먼저 강다니엘은 루니에 대해 “코리안숏헤어다. 비오는 날에 만난 아이다. 부산에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피터에 대해선 “삼색이다. 구조된 길고양이다. 지인에게 받게 됐다. 루니보다 성격이 유순하다. 걔는 나를 별로 안좋아한다. 내가 가면 경계를 한다”라며 "오리는 엄청 작다. 성격이 소심하다. 루니와 피터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마지막으로 강다니엘은 짱아에 대해선 “제일 유순한 편이다. 그래도 네마리 중 한마리가 내가 이러는 것을 보면 삐질 것 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강다니엘은 고양이를 잘 돌보는 팁으로 목소리를 잘듣는 것이라고 꼽았다. 강다니엘은 “병원에 애들을 데리고 갈 때마다 건강이 특급이라고 칭찬받았다”라며 “소리를 잘 들어주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준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도 강다니엘은 고양이 키우는 것이 힘들지 않냐고 묻자 “비염을 달고 산다.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집사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강다니엘은 고양이 마사지도 선보였다. 고양이는 강다니엘의 손짓에 편안한 표정을 지었다.
끝으로 강다니엘은 “아쉽게 집에 갈 시간이 됐다. 앞으로 ‘스타로드’도 저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다니엘의 '스타로드' 비하인드 사진은 OSEN V채널에서 또다시 공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폴라로이드 이벤트도 곧 진행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스타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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