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부산 "사방이 화사한 집은 2억 5천만원" [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10.20 23: 12

 이주가족특집이 펼쳐졌다.
20일 방송된 MBC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경기도에서 부산으로 이주 계힉을 세운 의뢰인의 집찾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편의 잦은 출장으로 고민하던 아내가 의뢰를 했다.아내는 "주4~5회 출장을 간다. 방 3개,  아이들이 남자 애들이라 층간 소음 걱정이 없고유치원, 어린이집이 가까웠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남편은 "서울로 출장을 가니까 부산역 30분 이내,  주변 사람들이 동래구를 추천해주더라고" 말했다. 전세가 2억 5천에서 3억을 예산 금액으로 정했다. 

이에 덕팀 홍은희외 신은정, 임성빈이 매물을 찾아나섰다. 임성빈은 "가장 먼저 신경 쓴 점이 남편의 출장이다.
역에서 편한 수영역 근처를 찾았다고 전했다. 매물 1호은 수영역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사방이 화사한 집' 
이 집의 단점은 엘리베이터가 없다는 점과 냉장고 자리가 없어  가벽을 설치했다는 단점이 눈에 띄었다.
하지만 채광이 좋고 길게 쭉 빠진 거실과  일체형 구조의 주방은 깔끔했다.첫 번째 방은 넓고 전용 베란다가 있어 아이들이 노는 공간이 확보됐고 복층으로 되어 있고 복층 역시 전용 베란다가 있었다. 아늑하게 홈카페를 꾸밀 수 있는 공간이었다.  
방과 화장실이 각각 4개로 공간 부자 매물의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이 집의 전세가는 2억 5천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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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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