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 신성록, 이승기x배수지 구하고, 유태웅 사살[Oh!쎈 리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19.10.19 22: 29

신성록이 이승기와 배수지를 구했다.
19일 방송된 SBS금토드라마 '배가본드'에서는 기태웅(신성록)이 국가의 명을 받들지 않고 차달건(이승기)아 고해리(배수지)를 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통령 정국표(백윤삭)은 본회의장에 등장해 연설을 시작했고, 황필용(유태웅)은 국가의 명령이라며 

고해리(배수지), 차달건(이승기),  김우기(장혁진)에게 총을 겨눴다.고해리는 "대체 왜 이러는 거냐. 총 좀 치워라"며 소리쳤다.그순간 방에 불이 꺼지고 무사히 탈출에 성공했다.
그때 기태웅(신성록)이 나타나 고해리, 차달건 앞에서 총을 겨눴지만 기태웅은 총은 고해리, 차달건이 아닌 이들을 죽이려는 황필용의 부하들이었다. 기태웅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모면했지만 황필용, 그의 부하들과 계속되는 총격전으로 긴장감이 고조됐다.
위기속에서 차달건은 "야, 니네 여기 폭탄 장치되어 있는 거 모르지.  내가 이 타이머 안 멈추면 여기 몽땅 다 날라가. 잘 생각해라. 대가리 잘못쓰면 싹 다 뒤지는 거야. 어떻게 폭탄 멈출까"라며  타이머를 내밀었지만 황필용은 믿지 않았고 이내 폭탄이 터졌다.
다행히 차달건, 기태웅, 고해리, 김세훈, 김우기는 살아남았고 폭탄으로 인해 건물에 깔려 겨우 살아있던 황필용과 부하들은 기태웅이 사살했다.
기태웅은 고해리에게 "나도 명령받았다. 너희 둘 다 죽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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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가본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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