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산촌편' 박서준, 산촌 Bye! "'귀농일기' 드라마 한 편 찍은 기분"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18 21: 51

박서준이 산촌에서 마지막 식사를 했다. 
18일에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멤버들이 산촌을 떠나는 박서준을 위해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자. 
이날 멤버들은 박서준이 떠나기 전 마지막 식사로 산촌 밥상을 차렸다. 밭에서 난 각종 채소들로 밥상을 차린 멤버들은 마지막으로 된장찌개를 올렸다. 하지만 시간은 벌써 5시였다. 박소담은 "점심인데 5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물을 맛 본 박서준은 바로 대접을 꺼내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밥을 비볐다. 박소담은 양배추쌈을 즐겼고 염정아는 깻잎에 밥을 싸먹으며 만족감을 표했다. 윤세아는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했다. 염정아는 "우린 쌈을 싸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뒷정리를 하던 염정아는 박서준에게 다가가 "우리에 대해서 뭐라고 말할거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은 "세 분 다 흥이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산촌을 떠나며 박서준은 "드라마 한 편을 찍은 느낌이었다. 귀농일기 였다"고 말했다. 이에 염정아는 "줄넘기는 꾸준히 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은 "줄넘기 50개까지 가능하실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세 끼 멤버들은 박서준을 배웅하며 "군대에 보내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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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삼시세끼 산촌편'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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