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김소리→이예나, 썸바디 시즌2 "시선 사로 잡는 그들의 춤과 썸"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18 21: 32

'썸바디2' 출연자들의 프로필이 공개된 가운데 사전호감도 순위가 공개됐다.   
18일에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사전호감도 순위를 공개되면서 댄서들 사이의 묘한 썸이 공개됐다. 
이날 사전호감도 1위는 윤혜수였다. 윤혜수는 선이 고운 한국 무용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우태는 윤혜수의 춤을 본 후  "아까 옆 얼굴만 봐서 잘 몰랐는데 웃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라고 말했다. 

송재엽은 "예상을 했는데 그것보다 훨씬 더 좋아지는 것 같다"라고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윤혜수는 자신의 자리로 송재엽과 장준혁 사이 자리를 골랐다. 윤혜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장 호감이 있는 두 분 사이에 앉았다"라고 말했다. 
사전호감도 2위는 이예나였다. 앞서 장준혁은 이예나의 실루엣 댄스를 보고 1위로 선택했다. 장준혁은 "실루엣만 봤을 때 내 이상형과 제일 가까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예나는 "꼴등이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예나는 발레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예나는 "연기하는 발레리나다.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참여하게 됐다. 한 달 뒤에 커플이 돼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예나는 춤을 마친 후 자리를 선택했다. 이예나는 가운데 앉아 있는 윤혜수를 보고 "가운데 내 자리인데"라고 도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예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포춘쿠키에서 자리 선택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었다. 그래서 가운데에 앉겠다고 말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결국 이예나는 윤혜수의 옆 자리인 가운데 자리를 차지했다. 
이어서 사전 호감도 3위는 김소리가 차지했다. 김소리는 "코코소리로 활동을 하다가 지금은 솔로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4위는 마지막으로 남은 최예림이었다. 최예림은 18살에 한국 예술 종합학교에 입학한 바 있는 영재였다. 최예림의 춤을 본 장준혁은 "춤으로 봤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사람은 최예림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우태는 "포잉으로 걸을 때부터 포스가 남달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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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썸바디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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