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한국무용 윤혜수, "썸 시작 됐다" 여자 댄서 사전 호감도 1위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18 20: 47

'썸바디2'에서 여자댄서 사전 호감도 1위가 공개됐다. 
18일에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한국무용을 전공하는 윤혜수가 여자 댄서 사전 호감도 1위로 등극했다. 
이날 썸마스터 한혜진이 등장했다. 한혜진은 "춤으로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혜진은 "춤을 추는 순위는 사전 호감도 순위로 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댄서들은 1위부터 4위까지 호감도 순위를 결정한 바 있다. 

사전 호감도 1위 댄서는 윤혜수였다. 윤혜수는 1위가 된 소감으로 "너무 좋았다. 근데 뭔가 티를 낼 수 없어서 바로 탈의실로 후다닥 들어갔다"라고 말했다. 이예나는 "좀 의외였다. 한국 무용이 1위라서"라고 말했다. 1위 발표 후 여자 댄서들 사이에서 냉랭한 분위기가 돌았다. 
1위로 등장한 윤혜수를 보고 남자 댄서들 모두 환하게 웃었다. 송재엽은 "완전 다른 사람 같다"라고 말했다. 송재엽과 이우태는 1위로 윤혜수를 뽑은 바 있다.  
윤혜수는 "한국무용을 하고 있다. 같이 무용하는 댄서분들과 썸을 타고 사랑을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서 나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윤혜수는 아이유의 '밤편지'에 맞춰 아름다운 한국무용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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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net '썸바디2'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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