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갈량의 허탈한 뒷 모습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9.10.17 21: 53

[OSEN=고척, 손용호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SK 와이번스를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2014년 이후 5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키움은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SK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10-1 완승을 장식했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 무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 두산과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반면 SK는 투타 엇박자에 3연패로 가을 잔치를 마감하게 됐다. 
허무하게 3연패한 SK 염경엽 감독이 더그아웃을 떠나고 있다./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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