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가 고(故) 설리를 추모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SM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설리를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하며 지난 14일 세상을 떠난 설리를 향한 애도의 뜻을 표했다.
SM 측은 "눈부신 미소가 사랑스러웠던 소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했고, 이제 설리는 사랑해준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언제나 빛나는 별이 되었습니다"라고 설리를 추억했다.
이어 "그녀가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과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라며 오래 기억할 것을 약속했다.
설리는 지난 14일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이날 오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가족, 동료, 팬들의 배웅 속 고 설리의 발인식이 비공개로 엄수됐다.
다음은 SM 글 전문.
설리를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합니다.
눈부신 미소가 사랑스러웠던 소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했고, 이제 설리는 사랑해준 모든 이들의 마음 속에 언제나 빛나는 별이 되었습니다.
그녀가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과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SMTOWN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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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