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나인 전도염 "오디션 프로그램? 시청자 뽑아주셔서 이 자리 섰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0.17 14: 41

 MBC 오디션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을 통해 탄생한 그룹 원더나인이 오디션 프로그램 관련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원더나인의 전도염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번째 미니앨범 '블라블라'의 쇼케이스에서 "시청자들이 뽑아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이 자리에 설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열심히 준비하고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예찬은 역시 오디션프로그램참가자로서 소감을 남겼다. 신예찬은 "본의아니게 탈락한 연습생들의 심정이 이해가 됐다"며 "길게는 10년 가까이 연습하신 분들이 있을 텐데, 탈락해서 본인의 뜻대로 안됐을때 마음이 안타깝고 가슴 아팠다"고 설명했다.

보이그룹 원더나인 두 번째 미니앨범 'Blah Blah'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 아트홀에서 진행됐다.원더나인 도염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oungrae@osen.co.kr

원더나인은 5개월여만에 두번째 미니앨범 '블라블라'로 컴백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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