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점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연우진·김광규와 한솥밥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0.17 10: 32

배우 이승준이 점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17일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이승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점프엔터테인먼트는 “이승준은 자신만의 뚜렷한 연기 색깔을 지닌 배우로, 이미 연기적인 측면에서도 인정받고 있지만 아직도 보여줄 모습이 무궁무진하다. 이승준이 연기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대중에게 더욱 사랑받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준은 오랜 시간 독립영화와 연극 등을 통해 내공을 쌓았다. 현재 방송 중인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을 비롯해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미스터 션샤인’, ‘막돼먹은 영애씨’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컨트롤’, ‘카트’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승준은 묵직한 사극 연기부터 역대급 악인, 짠한 현실 연기, 분위기 메이커 캐릭터까지 변화무쌍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승준은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점프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초심 잃지 않기 위해 항상 겸손하고 노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프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연우진, 김광규, 조미령, 이혜은, 사강, 길은혜, 김진엽 등이 소속되어 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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