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메이트' 정세운X이원석, 18일 첫방..핑크빛 케미 뿜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0.17 10: 39

가수 정세운과 그룹 데이브레이크 이원석이 의외의 브로맨스를 자랑한다.
대한민국 대표 작사가 김이나, 예능 대세 딘딘,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싱어송라이돌 정세운의 만남으로 이미 화제를 모은 SBS 모비딕 '고막메이트'가 드디어 내일(18일) 공개된다.
18일(금) 저녁 6시 유튜브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채널에서 첫 방송되는 '고막메이트'는 시청자가 보낸 소소하고 현실적인 고민을 듣고 공감과 위로의 토크 처방과 사연자를 위한 고막 처방 라이브를 선물하는 음악토크콘텐츠다.

'고막메이트' 제공

첫 회 “덕질, 나만 힘든가요?”라는 사연을 읽은 네 명의 MC들은 그동안 숨겨왔던 각자의 덕질 경험을 고백했다. 실제 데이브레이크 팬으로도 알려진 김이나 작사가는 “팬들의 사랑은 가장 위대하고 순수하다”며 팬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넸다고.
그리고 '고막메이트'의 첫 고막 처방 라이브는 막내 정세운이 맡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아이 컨택 버전 ‘Eye 2 Eye’를 선보인다. 이로써 정세운의 팬뿐만 아니라 많은 시청자들의 고막은 물론 각막까지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세운은 이원석을 향해 “형 괴롭히고 싶어요”라며 숨겨왔던 덕심을 드러냈고, 이원석은 ”네가 그래주면 난 너무 좋지“라며 쑥스럽게 받아쳤다. 이어 ‘Eye 2 Eye’를 열창하던 정세운은 이원석의 손을 잡는 등 녹화 내내 핑크빛 브로맨스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SBS 모비딕과 올레 tv 모바일이 공동 제작하는 음악토크콘텐츠 '고막메이트'는 지난 10월 11일 올레 tv 모바일에서 선 공개 후, 오는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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