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엽, '라스' 스페셜 MC 출연..넘치는 열정 폭발 "개그맨인 줄"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0.17 10: 13

 ‘라디오스타’에 스페셜 MC로 이상엽이 등장했다.
지난 16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의 ‘놀면 뭐하니?’ 특집 스페셜MC로 이상엽이 출연했다.
스페셜 MC로 활약한 이상엽은 넘치는 열정으로 스튜디오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편안한 진행과 치고 빠지는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라스' 방송화면

이상엽은 방송 시작 전 떨던 모습과 달리 업된 톤으로 오프닝멘트를 소화해내자 김구라는 “아까까진 엄청 떨더니 카메라 켜지니 잘하네”라며 칭찬을 했다. 이상엽은 개인기로 원빈, 정우성, 장혁 성대모사를 하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은 게스트들의 토크에 쉴 틈 없는 리액션으로 오디오를 가득 채우거나, 어색함 없는 진행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프로그램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게스트로 이소라, 브라이언, 환희, 대도서관이 출연했다. 이상엽은 “정신이 돌아오고 있는 중이다” 라며 “너무 즐거웠고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하자 김구라는 “개그맨인줄 알았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상엽은 라디오스타 외에도 ‘시베리아 선발대’ 등 다양한 예능에서 얼굴을 비추고 있다. 이어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에서도 활약 중이며 드라마 ‘굿캐스팅’, 영화 ‘내가 죽던 날’에 캐스팅되어 올해의 인기를 연이어 내년까지 많은 대중의 관심과 기대를 받으며 활동에 이어가고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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