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루갈'로 안방 컴백…냉혹한 악당 끝판왕 변신 [공식]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0.17 10: 11

배우 박성웅이 ‘루갈’로 안방에 복귀한다.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루갈’(극본 도현, 연출 강철우)는 웹툰 ‘루갈’을 바탕으로 하는 휴먼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전국구 폭력조직에 사랑하는 아내 뿐만 아니라 자신 또한 두 눈을 잃고 살인범으로 몰린 엘리트 경찰이 특수조직 루갈의 바이오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이 있는 인공눈을 얻은 후 범죄조직을 소탕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성웅은 머리가 비상하고 용의주도한 인물 ‘황득구’ 역을 연기한다. 단순 폭력 조직을 넘어 악으로 세상을 통제하려는 아르고스의 실세로, 조직 폭력배 세계에서 잔뼈가 굵을 뿐 아니라 증거를 남기지 않는 완벽 범죄를 저지르는 악당이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성웅은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다양한 장르,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tvN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 악마 류로 분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악마 캐릭터를 선보였다.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라이프 온 마스’,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내 안의 그놈’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로 변신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성웅이 ‘루갈’에서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루갈’은 오는 2020년 상반기 편성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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