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은퇴 후 일상, 특별한 것 없다..사소한 순간들이 행복해" [화보]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10.17 09: 09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의 시크한 매력의 화보가 공개됐다.
하퍼스 바자에서 선 공개된 화보 속 그녀는 변함없는 미모와 함께 매력적인 프렌치 시크룩을 선보였다. 심플한 셔츠 드레스부터 더블 브레스트 체크 코트와 케이프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촬영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특히 프린트 장식의 미니 드레스를 입은 화보 컷은 그동안 볼 수 없던 그녀만의 성숙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표출하며 베스트 컷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김연아는 인터뷰를 통해 은퇴 후 계획과 일상 등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특별한 것은 없다. 예전에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영화를 틈틈이 본다. 엄청나게 즐거운 순간은 아니지만 워낙 그런 사소한 일들을 안하고 살아서 그런 순간이 행복하다"라며 덤덤하게 쿨한 면모를 과시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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