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수, "사람 목숨 갖고 농담하는 사람들 다 되돌려 받길" 악플에 분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9.10.16 14: 07

배우 하연수가 악플러들에게 비판을 가했다.
하연수는 15일 자신의 SNS에 극단적 선택과 관련된 글 캡처 사진과 글을 공개했다.
하연수는 글에서 "(포털사이트) 기사 댓글에는 365일 연중무휴 서로 물어뜯기 축제가 열린다. 사람이 생을 놓아도 축제가 끝나질 않네. 그 쯤 했으면 분풀이론 충분한 거 아닌가"라며 악플에 대한 분노를 표했다.

더불어 "지나가는 행인이 사고로 떠나도 참담하고 슬플 거 같은데 사람 목숨 가지고 농담하고 장난치는 사람들 정말 다 되돌려 받기를 기원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하연수는 최근 KBS Joy '트렌드 위드 미 시즌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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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연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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