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가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에 뜬다.
16일 MBC 라디오 표준FM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이하 여성시대)' 측은 "23일 '여성시대'에 펭수가 출연한다. DJ 양희은, 서경석과 펭수의 만남이 성사될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펭수는 EBS의 펭귄 캐릭터다. 톡톡 튀는 성격으로 인해 최근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EBS 출처, MBC 제공]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화제의 EBS 캐릭터 펭수(위), '여성시대'를 진행하는 DJ 양희은과 서경석(아래).](https://file.osen.co.kr/article/2019/10/16/201910161005773399_5da66e3b72d6d.jpg)
'여성시대' 방송 이래 캐릭터가 게스트로 직접 출연하는 거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격적인 만남이 성사된 만큼 생방송에서 펭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을 끈다.
이와 관련 '여성시대' 제작진은 "제작진 모두 남극에서 온 10살 펭수의 팬으로 그간 활동을 지켜보며 응원해왔다. 펭수가 어떤 사연을 품고 있을지 궁금하다"며 "시대와 발맞춰 가면서도 세대를 아우르는 '여성시대'가 앞으로도 해나갈 시도를 애정 어리게 지켜봐 달라"고 했다.
'여성시대'는 매일 오전 9시 5분부터 11시까지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