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슈트 컬렉션 RPG ‘세인트 세이야: 각성’ 국내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10.16 09: 27

 80・90년대를 풍미했던 명작 애니메이션 ‘세인트 세이야’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 국내에 상륙한다.
15일 유주게임즈코리아는 텐센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게임 ‘세인트 세이야: 각성’을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인트 세이야: 각성’은 애니메이션 ‘세인트 세이야’를 기반으로 한 턴제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충실히 구현했다. 특히 별자리 설정과 캐릭터들의 슈트 컨셉은 수집 욕구와 30~40대 팬들의 동심을 불러일으킨다.

유주게임즈코리아 제공.

유주게임즈코리아는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관련 이벤트를 오는 11월 4일까지 연다. 먼저 오는 31일까지 정식 출시 소식을 SNS로 공유하고 마을에 있는 ‘아리에스 무우’를 만나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구글 기프트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공식 카페에선 11월 4일까지 ‘세인트 세이야’의 인기 캐릭터 투표를 진행한다. 100명 이상 투표에 참여하면 공용 쿠폰을 제공하며, 공식 카페 인원수가 7000명, 1만 명 등 증가 추이에 따라 이용자 전원에게 게임 아이템을 지급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