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장동윤, "궁금해 하면 안되는거냐" 강태오와 함께 있는 김소현에 질투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15 22: 46

장동윤이 강태오와 김소현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을 드러냈다. 
15일에 방송된 KBS2TV '조선로코 녹두전'에서는 전녹두(장동윤)와 동동주(김소현)는 차율무(강태오) 덕분에 위기를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쑥(조수향)은 박대감(박철민)의 수하들 사이에서 위기에 처한 전녹두와 동동주를 구하러 갔다. 이에 전녹두는 "일부러 잡힌거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박대감은 가마 안에서 자신의 며느리가 아닌 전녹두와 동동주가 있는 것을 보고 두 사람을 잡아들이라고 명했다. 하지만 그때 포도부장이 등장해 전녹두와 동동주를 위기에서 구했다. 김과부의 이야기를 들은 차율무가 두 사람을 구하러 온 것. 위기를 넘긴 전녹두는 동동주와 꼭 잡은 손을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동동주는 "왜 마님이랑 같이 안 갔냐. 그냥 도망치면 되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전녹두는 "너는 그 집에서 차율무랑 뭐했냐"고 물었다. 이에 동동주는 "그걸 왜 묻냐. 꿈에 그리던 마님을 만났으면서 나랑 율무나으리가 뭘 했는지 궁금했냐"라고 물었다. 전녹두는 "궁금해하면 안되는 거냐"라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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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2TV '조선로코 녹두전'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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