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김혜림X김광규X김완선, 장보기 당첨‥'버뮤다' 삼각관계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0.15 22: 29

버뮤다 삼각관계인 김혜림, 김완선, 김광규가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김혜림, 김완선, 김광규가 장보기에 나섰다. 
멤버들은 안혜경이 그리운 엄마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오징어 볶음, 고등어와 삼치구이, 그리고 불고기 버섯전골 등 다양한 메뉴들을 생각했다. 안혜경은 생각만으로도 "너무 좋다"며 행복해했다. 

최성국은 김광규와 혜림, 김완선이 함께 장보러 가기를 추천했다. 나름 삼각관계인 세 사람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일명 버뮤다 삼각관계인 세 사람은 장을 보러 나가면서도 서로 장난을 주고 받으며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김혜림은 "내가 말은 많지만 은근히 낯 가려, 좋아하면 확실히 표현한다"면서 "처음엔 당황하는 분들이 있어, 특히 광규오빠가 당황했다, 내 사람이면 더욱 마음 연다"고 했다. 
이에 김광규는 살짝 당황하면서도 "친해지면 가족, 마음껏 방귀 트셔도 된다, 반백년 살았는데"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세 사람은 "우리 셋 나이 합이 150 넘을 것, 나이 얘기는 잊고 살자"며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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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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