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성문아 오늘 너무 잘했어'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9.10.15 22: 07

[OSEN=인천, 손용호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연승을 달리며 한국시리즈 진출을 눈 앞에 두었다. 
키움은 15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신한은행 MYCAR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을 벌인 끝에 송성문의 역전 2루타를 앞세워 8-7 재역전승을 거두었다. 적지에서 1~2차전을 잡은 키움은 남은 3경기에서 1승만 더하면 한국시리즈 티켓을 거머쥔다. 
박병호가 결승타를 친 송성문의 어깨를 두드려 주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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