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아쉬움 토로, "주심이 경기 자주 끊어 평상시와 다르게 전개됐다"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9.10.15 21: 29

 "주심이 경기를 자주 끊어 평상시와 다르게 전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5일 오후 평양 김일성경기장서 열린 북한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3차전서 0-0으로 비겼다.
한국(2승 1무)은 이날 무승부로 2위 북한(이상 승점 7)과 승점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서 7골 앞서며 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벤투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서 "주심이 경기를 자주 끊으면서 중단된 시간이 많아 평상시 경기와 다르게 전개됐다. 아쉽지만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다. 현재 조 1위를 하고 있고 앞으로도 조 1위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자회견은 추가 질문 없이 종료됐다. 믹스트존은 따로 운영되지 않았다./dolyng@osen.co.kr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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