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29인치" '사람이좋다' 유재환, 32키로 감량後 '환골탈태'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0.15 21: 10

유재환이 다이어트를 선택했던 계기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휴먼다큐-사람이 좋다' 음악인 유재환 편이 방송됐다. 
이날 유재환은 2015년부터 인연을 맺은 김신영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근했다. 스텝들은 "아이돌 같아"라며 놀라워했다. 김신영은 유재환의 살쪄을 때 버릇을 포착했다. 배 보일 까봐 옷을 내리게 되는 버릇이 여전했다 

유재환은 체중 32키로 감량 후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스타일리스트는 38인치에서 29인치 됐다면서 
"옷을 구하러 다니는 것이 힘들었다, 이제는 딱 정사이즈 맞고 핏이 좋아졌다"고 말해 유재환을 쑥스럽게 했다.
다이어트 후 유재환은 신발 끈을 당당히 묶으면서 몸이 날렵해진 모습을 보였다. 6개월전 104키로 그램이었던 그는 환골탈태한 모습이었다. 유재환은 "인생 최악의 건강, 성인병 덩어리"라면서 "비만, 고지혈증, 고혈압, 통풍, 살기 위해서 뺐지 미용을 위해서는 아니었다, 뒤로 물러날 수 없는 마지막 벼랑 끝, 이렇게 죽을 바에 차라리 살 빼놓고 죽자 생각했다"며 다이어트 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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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람이좋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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