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7-이강인 18' 벤투호, 북한전 등번호 확정 [공식발표]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9.10.15 14: 35

평양에서 뛸 축구 대표팀의 등번호가 확정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5일 북한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3라운드 북한과 원정경기를 펼친다. 2연승을 거두고 있는 한국은 3연승에 도전한다. 
북한과 경기에 임하는 대표팀 등번호가 확정됐다. 축구협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23명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주장 손흥민은 등번호 7번을 배정 받았고 이강인은 18번이었다. 그리고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과 황의조는 각각 9번과 16번을 배정 받았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은 상하의 흰색 유니폼을 입고 뛴다. 골키퍼 유니폼은 초록색이고, 북한은 상하의 빨간색 유니폼을 착용한다. / 10bird@osen.co.kr
[사진] KFA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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