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짠내투어' 김준호, 충칭의 마라소면 맛에 푹 빠져 "1박 2일보다 짠내투어" [Oh!쎈 리뷰]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19.10.14 23: 40

김준호가 '더짠내투어'의 매력에 빠졌다. 
14일에 방송된 tvN '더짠내투어'에서는 중국의 충칭으로 여행을 떠난 가운데 게스트로 김준호, 홍윤화, 샘이 등장했다. 
이날 첫 번째 설계자인 한혜진이 처음으로 찾은 장소는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충칭의 소면 맛집이었다. 홍윤화는 "이런 감성 너무 좋다. 영화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다"라고 감탄했다. 

하지만 한혜진은 주문부터 위기에 봉착했다. 한혜진은 김준호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2개월 동안 중국어 공부를 한 김준호 조차 알아듣지 못하고 "그냥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우여곡절끝에 주문에 성공했고 15분을 기다린 끝에 음식을 맛 볼 수 있었다. 
멤버들은 기침을 할 정도로 매운 맛에 깜짝 놀라했지만 이내 맛있다고 말했다. 홍윤화는 "매운데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샘 역시 "너무 좋다"라고 감탄했다. 이때 한혜진이 계란 후라이를 주문했다. 박명수는 "계란 후라이를 주문하는 이유가 있다.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김준호에게 "1박 2일이냐, 짠내투어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준호는 "짠내투어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면을 다 먹은 후 멤버들은 마라의 마비된 맛을 즐겼다. 샘은 "변태스럽지만 약간 좋은 맛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한혜진이 두유를 주문했다. 한혜진은 "두유를 안 먹으면 피 똥 쌀 수 있다. 마셔야 한다"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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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더짠내투어'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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