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2' 강성연 "남편 김가온 수입 정정‥난 소박한 목회자 며느리"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10.14 22: 13

강성연이 화제가 된 남편 김가온의 수입에 대해 정정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운명'에서 스페셜 MC로 배우 강성연이 출연했다. 악녀 눈빛 연기에 대해 남편 반응을 묻자 강성연은 "안 놀라하더라, 별로 어색해하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결혼 7년차이자 두 아이 엄마가 된 강성연의 남편이 재즈계 엄친아인 피아니스트 김가온이라 했다. 

남편 칭찬에 대해 강성연은 오히려 발끈, 그러면서 "어느 프로그램에서 남편 잘 만난 연예인 랭킹 4위에 올랐더라, 이건 아니라 생각, 항상 그 기사가 같이 꼬리표처럼 뜬다"면서 "정정하고 싶은 남편 수입, 
사실 매년 연주자의 수입이 다르다, 보통 공연이 있을 때 수입은 많지만 매번 그렇지 않다"고 정정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남편 집안이 잘 살지 않느냐, 연주자가 유학하려면 경제적 여유 있어야한다"며 직접적으로 질문하자, 강성연은 "그거 갚은지 얼마 안 됐다"면서 "소박한 목회자 집안의 며느리"라며 이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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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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