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설리, 숨진채 발견…경찰 "유서 여부 확인 중"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0.14 18: 00

경찰이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25, 본명 최진리)가 숨진 채 발견됐고, 현재 유서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설리는 이날 오후 3시 21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의 매니저는 전날 오후 6시30분께 설리와 마지막 통화 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자 집을 방문했고, 이를 발견해 신고했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스페인 가죽 명가 브랜드의 런칭 이벤트가 열렸다.가수 겸 배우 설리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경찰이 출동해 이를 확인했고, 현재 유서 여부 등에 대해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데뷔한 뒤 걸그룹 에프엑스 멤버로 활약했다. 에프엑스 탈퇴 후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동했고, 최근에는 JTBC2 예능 ‘악플의 밤’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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